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오는 26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양주 아트밸리' 눈썰매장을 개장한다.
눈썰매장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인 로봇극장, 동물원, 빙어잡기 체험장과 나무를 이용해서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공예 체험장, 포토존이 별도로 운영되며, 입장객들의 편의를 위한 쉼터 및 푸드존, 안내센터, 의무실 등도 준비되어있다.
양주눈꽃축제 눈썰매장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소·대인 모두 8,000원 이다.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의 고객들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아트블럭 홈페이지(www.art-block.co.kr)에서 아트블럭으로 입장권을 결제할 수 있으며, 양주시민과 20명 이상의 단체입장객, 장애인은 할인된 요금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24개월 미만 유아와 만 65세 이상은 무료다. 양주눈꽃축제 눈썰매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015 양주눈꽃축제를 일본의 삿포로 눈 축제, 중국의 하얼빈 빙설제처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2015 양주눈꽃축제' 홈페이지(www.fes-artvalle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