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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가금류 전문 레스토랑이 탄생했다.
다향 착한정육점은 오리와 닭을 부화에서 사육, 도축,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다향에서 선보인 첫 정식 레스토랑이다.
지난 7월 압구정 로데오에 오픈했던 다향 착한정육점 팝업스토어에 대한 고객 성원에 힘입어 정식 1호점을 오픈하게 됐다.
다향 착한정육점에서는 다향의 가금류 원스톱 생산라인을 통해 공급된 국내산 100% 신선 원료육을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며, 신선육만을 사용해 만든 음식을 제공한다.
다향 착한정육점에서 판매되는 주요 메뉴로는 다향 샘플러, 더블페퍼 핫 치덕, 덕 베이크, 레드 필라프, 로스트덕 등이 있다.
이 중 다향 샘플러는 오리 반마리와 치킨 반마리, 그리고 소시지와 트위스트 포테이토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오리날개와 닭 날개를 청양고추, 사천고추로 매콤하게 볶아낸 더블페퍼 핫 치덕과 훈제오리를 잘게 썰어서 불고기맛으로 빵 속을 꽉 채운 덕 베이크도 선보인다.
매일 점심에는 오리와 닭 등 다양한 토핑을 얹어 먹을 수 있는 필라프 메뉴와 매일 색다르게 선보이는 쉐프의 데일리 메뉴로 구성된 '다향 착한런치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다향오리 기획실 박은희 상무는 "다향 착한정육점은 소비자들에게 기존의 틀을 깬 색다른 가금류 메뉴를 신선하고 저렴하게 제공하고 다양한 취식 방법을 알리고자 오픈하게 됐다"며 "성장기 어린이부터 몸매 관리에 열정적인 젊은 층, 그리고 영양보충이 필요한 성인까지 누구나 부담없이 맛있는 요리를 즐기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