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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영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항공이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 쇼핑몰 지하 1층 야외 메세나가든에 5미터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아에로플로트는 2013년 맨유의 공식 항공사로서 5년간 후원계약을 맺고 맨유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항공업계에서 아시아 시장의 중요도가 점점 커짐에 따라 아시아 주요 도시에 인지도 증대를 위해 올해부터 다양한 사업을 벌이는 중이다. 맨유와의 스폰서십을 최대 활용하여 올해 처음으로 국제풋살선수권대회인 '아에로플로트 아시아 컵(Aeroflot Asia Cup)' 행사를 러시아와 중국, 일본, 한국에서 개최한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