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통의 독일 에스테틱 제약사 멀츠코리아(대표:유수연)는 제오민 보툴리눔 톡신 국내 출시 5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보툴리눔 톡신 전문가, 프레버트 박사(Dr. Jurgen Frevert)를 초청, 보툴리눔 톡신연구 결과 및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복합단백질이 제거된, 보툴리눔 톡신을 개발한 프레버트 박사는 "기존 보툴리눔 톡신 제품들에서 나타날 수 있는 내성 발생 가능성이라는 단점을 보완하고자, 치료적 효과는 없으면서 내성을 유발하는 복합 단백질을 정제한 보툴리눔 톡신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개발 경위를 소개했다.
이어 "보툴리눔 톡신에 내성이 생긴다면 이는 단순히 미용 시술을 더 이상 받을 수 없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추후 근육강직 등이 발생할 경우, 보툴리눔 톡신으로는 치료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처럼 미용적 측면뿐 아니라 치료적 측면에서도 2차 치료 실패의 가능성이 가장 낮은 보툴리눔 톡신 사용이 권장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