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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잡은 영덕대게 직거래, '강사수산' 인기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4-12-19 16:51


맛과 영양을 담은 싱싱한 대게가 겨울 제철을 맞아 인기다. 바다의 신선함과 건강함을 가득 담은 대게는 칼슘과 비타민, 키토산 등의 성분이 풍부하여 영양식품으로도 제격이다. 이러한 대게를 산지에서 선주가 직접 잡은 상품으로 전국 가정에서 유통과정 없이 저렴하고 좋은 품질로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눈길을 끈다.

대게 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꼽히는 영덕대게를 온라인을 통해 판매중인 '강사수산'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경북 포항시 북구 선착로 77번길에 위치한 이곳은 최명환 선주가 직접 잡은 영덕대게를 대진호(9.77t)배에서 바로 선별 과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산지 직거래를 하고 있어 믿을 수 있는 영덕대게 구매처로 떠오르고 있다.

관계자는 "최명환 선주는 대게, 홍게를 직접선별하고 직접 포장을 하여 꼼꼼하고 정직한 판매자로 정평이 나있다. 각종 해산물을 현지에서 직접 구입하는 것과 같은 싱싱함, 신선함으로 공급하고자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매년 12월1일부터 대게 잡이를 하다가 5월말이 지나면 홍게(붉은대게) 및, 문어 오징어를 직접 조업한다"고 설명한다.

선주가 직접 조업해 남다른 품질을 자랑하는 이곳은 수산물을 2차선별 과정을 거쳐 엄선된 것으로만 제공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품질과 맛, 가격의 삼박자를 두루 갖춘 영덕대게는 통발이 아닌 그물로 잡고 있어 수율(대게의살)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할 정도로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이곳의 영덕대게는 빛깔이 선명하고 속이 꽉 차있으며 속살이 부드럽고 장맛이 담백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새벽조업에 나가 갓 잡은 신선함을 전달하기 위해 꼼꼼한 포장과 함께 배송하고 있어 가정용은 물론 명절을 비롯한 각종선물용으로도 많은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함께 판매중인 과메기는 방송, 언론에서도 여러 번 소개된 일품 과메기로 꽁치손질, 건조과정, 해풍의 최상의 조건으로 건조를 하고 있어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전국 일급호텔 등으로 납품할 만큼 최상의 품질을 갖춘 우수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서식환경이 우수한 동해안에서 잡은 홍게, 독도에서 잡은 독도새우(꽃새우, 닭새우), 해녀가 직접 잡은 전복 등 다양한 수산물과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니 산지의 신선함을 느껴보고자 한다면 눈여겨볼만하다.

'강사수산' 최명환 대표는 "당일 잡은 영덕대게, 수산물을 현지의 싱싱함과 좋은 품질로 유통과정 없이 저렴하게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쇼핑몰을 시작하게 되었다. 집에서도 바다의 향을 느낄 수 있도록 싱싱한 상태로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맛과, 품질, 가격을 갖춘 강사수산에서 바다의 신선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www.kangssa.com) 또는 문의전화 (054-281-4664)를 통해 확인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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