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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대표 정인수)가 17일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4 프리미엄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유아용품 아기띠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독일 정형학회가 추천하는 바른 자세를 기반으로 개발된 포브의 아기띠는 국내 특허뿐만 아니라 미국 특허까지 취득했다. 무엇보다 다양한 사이즈 제품을 선보이며 기존에 원사이즈에 국한되었던 아기띠 시장의 변화를 이끈점에 높은 점을 받았다. 포브는 아기띠 외에도 인지도 1위에 빛나는 기저귀 가방, 힙시트, 카시트 외에도 2014년에는 유모차와 물티슈를 선보이며 종합유아용품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포브 관계자는 "온라인 뿐 아니라 20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