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대표 김태섭 임세종, 064520)는 서울 영동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진행했다.
일일 교사로 나선 바른전자 설명환 팀장은 "서울 본사와 경기도 화성 공장에서 진행했던 교육에 비해 많은 학생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면서 "수업을 진행하면서 마케팅에 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것에 비해 정보가 한정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현장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들려줄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바른전자는 지속적인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2년 연속 서울학생배움터로 지정됐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메모리반도체에 관한 관심 증대와 중소기업의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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