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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올해의 사진, 우주에서 본 한반도의 밤 '남-북 차이는?'
사진에서 북한은 해안선이 보이지도 않을 만큼 어둠에 싸여있다. 우주에서 보면 북한은 존재하는지도 의심스러운 모습이다. 평양만이 흐릿하게나마 간신히 빛나고 있다.
반면 남한은 도쿄 못지않은 폭발적인 밝기의 불빛에 휩싸여있다.
이 사진은 지난 2월24일 우주정거장에 머물던 '38차 탐사팀'이 촬영한 사진으로, 통신사 로이터는 이 사진을 '올해의 사진'으로 선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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