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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프리미엄 모바일 마케팅' 강화, 앱 출시-홈피 리뉴얼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4-12-02 12:41


렉서스가 '프리미엄 모바일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차량관리, 서비스, 차량사고 등 비상시 대응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모바일기기에 최적화되도록 홈페이지도 새롭게 리뉴얼 했다.

렉서스 브랜드는 온-오프라인 통합 신고객 케어 프로그램인 '렉서스 프리미엄 멤버십'의 일환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렉서스 고객용 앱'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렉서스 프리미엄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용 메뉴를 통해 고객은 소유 차량에 발행된 서비스점검 쿠폰(FMS) 조회 및 점검 이력 조회가 가능하고, 서비스센터를 지정해 예약신청을 하면 렉서스 서비스 어드바이저(SA)가 직접 고객에게 전화를 해 예약을 진행하는 멤버십 회원만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사고·고장 발생시에는 앱상의 SOS메뉴를 통해 렉서스의 콜센터에 연결, 대처요령 안내 및 견인차 섭외, 사고·고장 발생 위치 SMS 발송 등 긴급출동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고 발생시 현장의 사진과 상대방 차량정보 등을 리포트 형식으로 저장해 앱을 통해 관리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차량의 퀵메뉴얼과 경고등·표시등 설명 등을 손쉽게 볼 수 있는 서비스 메뉴와 도로교통정보, 주유소·유가 정보, 주차장 정보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라이프 메뉴 등 드라이빙에 유용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렉서스 고객용 앱'은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렉서스는 보다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비쥬얼로 홈페이지(www.lexus.co.kr)를 새롭게 리뉴얼 했다. 렉서스 브랜드의 다양한 스토리를 영상과 이미지를 중심으로 고객들이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간결하면서도 접근성을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렉서스 관계자는 '개성이 강한 디자인, 더욱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 등 최근 렉서스 모델들의 변신에 맞게 한국시장에서도 '렉서스 프리미엄 멤버십','프리미엄 모바일 마케팅' 등 새로운 차원의 다양한 고객만족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렉서스 고객용앱 초기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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