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가 폐쇄형 B2B 오프라인 매장 성격인 복지센터 사업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사내 공간을 통한 각종 직원편의시설은 임대수익 및 직원복지의 목적으로 공제회·신협·노조 등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고 있으나, 기업·기관의 복지제도와는 동떨어진 품목으로 구성된 상설매장과 일회성 특가판매가 주를 이루며 사업자의 영세성, 혜택 부족, 홍보 부재 등의 한계로 인해 활성화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이지웰페어는 기업과 기관의 선택적(맞춤형) 복지제도와 연계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복지허용 품목을 사전 분류하고, 직원대상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한 상품을 공동구매 및 정기 특판 형태로 복지센터에 공급하여 경쟁력을 확보하고 여행·이사·건강검진 등의 다양한 복지컨텐츠도 동시에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복지센터 개설 및 운영을 원하는 기업 및 기관은 이지웰페어를 통해 전문 컨설팅, 인테리어와 운영인력 등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복지센터팀(6900-5927)으로 하면 된다.
정재엽 이지웰페어 B2B본부장은 "이번에 론칭하는 복지센터를 통해 기업·기관은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은 물론 양질의 상품·컨텐츠를 직원들에게 제공해 복지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직원들은 복지센터를 통해 사내에서도 복지포인트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가격적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