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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산업 원양어선 침몰
이에 인근에서 피항 중인 준성5호가 조난상황을 VHF를 통해 수신하고, 인근에 피항 중인 러시아 어선에 구조요청을 했으며, 한국 합작선 2척과 러시아 어선 1척이 구조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조산업 측은 부산지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룡호 고기 처리실에 어획물을 넣는 작업을 하던중 한꺼번에 많은 물이 들어오면서 배수구가 막혀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며 "선원들이 배를 세우려고 노력해 어느 정도 복원됐다고 판단, 펌프로 배수작업을 했으나 갑자기 배가 심하게 기울어 퇴선명령이 떨어지고 선원들이 탈출했다"고 말했다.
사조산업 원양어선 침몰에 네티즌들은 "
사조산업 원양어선 침몰, 더이상 인명피해 없길", "
사조산업 원양어선 침몰, 빨리 구조해야할 듯", "
사조산업 원양어선 침몰, 너무 안타까운 뉴스", "
사조산업 원양어선 침몰, 모두 무사하길"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