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thebodyshop.co.kr)'이 '더바디샵 드래곤 후룻 립 버터'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NGO단체에 기부하는 '쉐어 러브, 쉐어 더바디샵(Share Love, Share THE BODY SHOP)'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더바디샵'은 12월 10일부터 전국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더바디샵 드래곤 후룻 립버터를 포함한 한정판 '쉐어 러브 박스'를 판매할 예정이다. 12월 말까지 판매하는 한정판 '쉐어 러브 박스'는 NGO단체에 판매 전액을 기부할 수 있는 '더바디샵 드래곤 후룻 립 버터' 2개와 더바디샵의 베스트셀러 4종 및 제품 할인권,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특별한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카드로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손호영, 하석진, 손호준 3인이 캠페인의 러브 메신저가 되어 오는 12월 10일 (수) '더바디샵' 코엑스몰 점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참여하며, 캠페인 동참에 대한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더바디샵 상품마케팅팀 김은혜 부장은 "더바디샵은 전세계 각국의 영세 NGO들을 지원하기 위해 1989년 영국 리틀햄턴에 더바디샵 파운데이션을 설립하며 수 많은 NGO단체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은 평소 선행에 앞장서는 러브 메신저 3인과 함께 진행되는 만큼 캠페인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 국내 NGO 단체에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바디샵'은 동물 실험 반대, 커뮤니티 페어 트레이드 지원, 자아 존중 고취, 인권 보호, 지구 환경 보호라는 5가지 밸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한 세대에 걸쳐 소비자들의 지지와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1976년 브랜드 탄생부터 동물실험 반대 캠페인을 전개한 최초의 화장품 브랜드이며 인권 수호를 위한 국제 단체를 설립, 화장품 업계 최초 공정 거래 무역을 시작하는 등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한정판 '쉐어 러브 박스'를 판매하는 전국 주요 매장에 대한 정보는 더바디샵 홈페이지 공지사항(thebodyshop.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