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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코리아(주), 대한민국 스마트미디어 대전 참가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4-12-02 09:06


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 www.kioskkorea.kr)는 2014 대한민국 스마트미디어 대전에 참가하고 자사의 최신 디스플레이를 출품한다고 2일 밝혔다.

일산 킨텍스에서 12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 스마트미디어 대전'은 최신 디지털사이니지, 스마트 TV 애플리케이션, 기타 방송장비 및 기술의 최신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다.

키오스크코리아의 이명철 대표는 이번 행사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지방자치단체 미디어 담당자 대상의 워크숍에서 '도시 미관 개선 등 디지털 사이니지 다양한 활용사례'라는 주제로 지금까지 키오스크코리아가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이니지 활용방안을 발표하게 된다. 인천공항, 동대문디자인 플라자, 강남역, 삼성역 및 킨텍스 등에 디스플레이 인프라와 광고용 디스플레이에 미디어폴, 무빙 비디오월, 티켓 발매기, 트리(Tree) 타입의 멀티비전을 비롯하여 백화점 및 편의점에 선보인 투명디스플레이 등을 다양한 형태로 선보인바 있는 키오스크코리아의 사례는 사이니지 활용의 다양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본 전자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스마트 미러사이니지(Smart Mirror) '미르4K(MIR 4K)'와 투명디스플레이 냉장고 시리즈와 함께 멀티비전 등을 출품한다.

스마트미러 사이니지(DID) '미르4K(MIR 4K)'는 내장된 안드로이드 시스템으로 일명 'CEO워치(CEO Watch)'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제품으로 시간, 날씨정보, 주식정보를 비롯한 데이터를 1개의 디스플레이에서 실시간으로 디스플레이 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의 경우 베젤 사이즈를 6mm로 최소화하고 스크류 없는 키오스크코리아의 자체기술인 NHNS(No Hole, No Screw)를 적용했다. '미르4K(MIR 4K)'는 근접센서나 키넥트를 활용하여 인터렉티브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골프장, 파우더룸, 미용실 등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키오스크코리아는 지금까지 시도되지 않았던 대형 디스플레이에서의 곡률 1000R이하의 곡면 디스플레이를 준비하여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시장 개척 제품으로 키오스크코리아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키오스코리아의 이명철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키오스크코리아의 디지털사이니지가 광고 뿐만 아니라, 공공 장소에서의 미관 개선과 함께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제품으로서의 역할을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특히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사용이 가능하고, 홍보를 위해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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