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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택시
캐릭터가 더해진
뽀로로 택시가 운행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뽀로로 택시가 내년 5월까지 운행된다.
요금과 영업 방식은 일반 개인택시와 같고 예약 운행은 하루 10건을 받는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탑승 희망일 7일 전까지 하면 된다. 1건 예약 시 최대 2대까지 신청할 수 있고 사전예약은 전월 20일부터 가능하다.
택시 외부에는 뽀로로 로고 스티커가 붙으며 내부에는 뽀로로 안전띠와 인형이 비치된다.
김경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뽀로로택시는 그동안 택시에 대한 불신과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업계의 의지에서 시작됐다"며 "문득 탔는데 '뽀로로택시'였을 때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즐거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앞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뽀로로 택시에 네티즌들은 "
뽀로로 택시 정말 귀여울 것 같아", "
뽀로로 택시 요즘 일반 택시와 동일하네", "
뽀로로 택시 아이들에게 엄청난 인기 끌겠네", "
뽀로로 택시 예약은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