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이달말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 Aa-03블록에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3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73-1번지에 마련되며 11월 28일 문을 열 예정이다.
이 단지는 올해 한강신도시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로서 수도권 신도시 입성을 노리는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9.1 부동산 대책에 따라 향후 대규모 신도시 조성이 중단되며 내년 3월부터 1순위 청약 자격 조건이 완화되어 청약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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