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노인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선진국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늙어서도 일을 하는 노인들이 적지않은 것이다.
이같은 현상은 생계를 위해 일자리를 찾는 노인들이 늘어나고 청년들은 질 낮은 일자리를 기피하는 현상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반면 25∼54세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은 62.8%를 기록, OECD 고용선진국 평균 76.2%와 13.4% 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한경연은 이와 관련, 출산·육아기를 기점으로 하락하는 M자형 생애주기 패턴 때문"이라며 "여성의 경력단절 방지가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