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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핸디형 진공청소기 'GAS 10.8V-LI' 베어툴 선보여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11-25 11:19


한국로버트보쉬가 콤팩트 사이즈의 핸디형 진공청소기 'GAS 10.8V-LI' 베어툴을 출시했다.
사진제공=한국로버트보쉬

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대표 박진홍)가 한 손으로 사용 가능한 콤팩트 사이즈에 강력한 흡입력까지 갖춘 핸디형 진공청소기 'GAS 10.8V-LI' 베어툴(본체)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GAS 10.8V-LI'는 1㎏도 채 되지 않는 초경량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작업 현장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 가능할 만큼 초소형 크기로 선보여 문틈이나 가구 틈, 차 안 구석구석까지 쉽게 청소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보쉬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성능을 극대화시켜 보다 효율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제트 형태로 공기흐름을 유도하는 '제트 스트림' 기술로 내부 저항을 낮춰 한층 향상된 흡입력을 제공하며, 총 16종의 보쉬 10.8V 제품과 완벽히 호환 가능한 배터리 시스템을 적용해 경제성을 높였다. 청소기에 장착된 고성능 마이크로 필터는 청소 후 배기되는 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집진할 수 있다. 원터치 분리로 관리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보쉬의 기술력이 담긴 'GAS 10.8V-LI'는 콤팩트한 크기에 강력해진 흡입력, 편의성까지 갖춰 전문 작업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실속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전동공구 대표 브랜드로서, 고객의 생활에 편리함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AS 10.8V-LI' 베어툴의 가격은 4만원 대 후반이다. 10.8V 배터리와 충전기를 갖고 있지 않다면, '보쉬 스타터 키트(10.8V 2.0Ah 배터리 2개, 충전기로 구성/10만원 대 후반)'를 함께 구매하는 게 좋다. 자세한 제품 문의는 보쉬 콜센터(080-955-0909)로 하면 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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