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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건강, 식습관만 바꿔볼까?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11-25 11:13


날씨가 추워지면서 혈관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별도 건강식품이나 약을 섭취하지 않고도 혈관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평소 식생활에서 적절한 식품 선택만으로 건강한 혈관유지를 돕는 제품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평소 식단에서 소금만 잘 사용해도 혈관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레퓨레의 '리염'은 미네랄이 풍부한 국내산 천일염에 키토산을 결합한 기능성 소금이다. 인체임상실험을 통해 혈압강하 기능을 인정받아 '항고혈압 소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파리 세계식품박람회에서 SIAL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현재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해 EU의 유럽식품안전처(EFSA)와 캐나다 등의 건강기능표시허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기능성 혼합곡을 이용해 혈관건강을 챙길 수도 있다. 바비조아의 '하이밸런스 36곡'은 홍국미와 클로렐라미, 강황미 등 36가지의 다양한 기능성 쌀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홍국미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고 혈액순환 개선, 혈당 조절 등의 기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클로렐라미 역시 항산화 효과가 있어 혈관 노화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과일 섭취는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바쁜 일상 때문에 과일 섭취가 여의치 않다면 초록나무의 '아침에 마시는 사과즙'으로 간편하게 사과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사과는 인체에 해로운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과는 녹차, 토마토추출물, 커큐민 등 여타 항산화제보다 효과가 뛰어나다.

커피 대신 유자차와 같이 혈관건강에 도움이 되는 차(茶)를 음용하는 것도 유익한 건강습관이 될 수 있다. 유자에는 리모넨과 펙틴이 함유돼 있어 혈액순환을 촉진해주고 헤스페리딘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복음자리의 '유자차 포션'은 개별포장 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건강함을 즐길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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