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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스페셜티 커피 협회(BSCA)와 브라질 무역투자진흥공사(ApexBrasil)가 2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열린 '2014 서울카페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의 바리스타 70여명을 초청한 커핑 세미나도 개최했다. BSCA의 '자비에르 파우스 네토(Javier Faus Neto)' 회장이 직접 브라질 스페셜티 커피의 재배, 수확, 선별과정 등 브라질의 선진 농업 기술을 설명하고 커핑 세션을 진행해 브라질 스페셜티 커피의 우수성을 전파했다.
BSCA의 '실비오 레이트 (SILVIO LEITE)' 차기 회장은 "한국은 아시아의 커피 문화와 트랜드를 이끌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다. 한국의 커피 문화와 산업은 해마다 급격히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풍부한 맛과 깊은 향을 지닌 브라질 스페셜티 커피는 고급스러운 입맛의 한국 커피 애호가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