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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갤럭시S5·G3 등 단말기 5종 지원금 확대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11-16 12:45


KT가 단말기 5종에 대한 지원금을 확대한다. 16일 KT에 따르면 갤럭시S5, 갤럭시노트3, 갤럭시노트4, 갤럭시그랜드2, G3에 대한 지원금이 확대된다. 완전무한87 요금제를 기준으로 갤럭시S5의 지원금은 20만3000원에서 27만2000원으로, G3는 20만3000원에서 29만원으로 각각 상향됐다. 갤럭시 노트3과 갤럭시노트4의 지원금은 각각 18만원, 20만3000원에서 22만5000원으로 인상됐다. 갤럭시 그랜드2의 지원금은 27만2000원에서 29만원으로 늘었다.

KT는 단말기 지원금 확대 외에 출고가 인하도 꾀하고 있다. KT는 팬택의 베가 시크릿 노트의 출고가(현재69만9600원)를 다음주 중 내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지난 12일 갤럭시 그랜드2(인하금액 5만5000원)와 갤럭시코어(5만600원)의 출고가를 내렸으며 15일에는 팬택의 베가 아이언2의 출고가를 43만1200원 하향 조정했다. 베가 아이언의 출고가는 현재 35만2000원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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