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해외직구 쇼핑몰을 열고 본격적인 해외직구족(族) 마음잡기에 나섰다.
현재 이베이(Ebay), 갭(GAP), 랄프로렌(Ralph Lauren), 드럭스토어(Drugstore), 샵밥(Shopbop) 등 180여 개의 유명 해외 쇼핑몰 이용이 가능하며 100대 유명 쇼핑몰을 중심으로 이용 가능한 쇼핑몰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대 7% 청구 할인 혜택 제공
'KB국민 누리카드(월 최대 1만원까지 1% 할인 캐시백)', 'KB국민 정 체크카드(월 최대 5천원까지 5% 할인)' 등 해외직구 관련 혜택이 탑재된 카드로 결제 시 각 상품별 할인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KB국민 누리카드' 이용 시 이 카드의 1% 할인 캐시백에 더해 '해외직구 쇼핑몰'이 제공하는 최대 7% 청구 할인도 제공된다.
◇배송대행, 구매대행 등 해외직구 관련 편의 서비스 제공
해외직구에 익숙지 않은 고객도 편리하게 해외직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외직구 관련 가이드는 물론 해외 쇼핑몰들의 할인 및 행사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해외직구 관련 고객 초청 설명회도 개최해 차별화된 해외직구 쇼핑 정보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직구가 어려운 초보 고객을 위해 저렴하고 다양한 품목의 해외 우수 인기 상품을 복잡한 외국어 쇼핑주문, 배송대행 신청 및 배송비 사후 결제 등의 별도 절차 없이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지(Easy) 해외쇼핑' 서비스도 제공한다.
◇연말까지 추가 캐시백, 배송비 할인 등 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
한편 KB국민카드는 '해외직구 쇼핑몰' 오픈을 기념해 ▲추가 캐시백 ▲여행상품권 증정 ▲해외쇼핑 안심보험 무료 제공 ▲배송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2월 14일까지 청구 할인 쇼핑 카테고리 내 행사 대상 쇼핑몰에서 미화 기준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각 쇼핑몰별 청구 할인율(최대 7%) 만큼 추가 캐시백 해 주는 등 최대 14%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등(1명) 트래블 프리셋카드 300만원, 2등(3명) 트래블 프리셋카드 200만원, 3등(5명) 트래블 프리셋카드 100만원 등 총 8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트래블 프리셋카드는 KB국민카드 여행상품 이용 시 사용 가능하다.
또한 12월 말까지 미화 기준 300달러 이상 구매 시 구매일로부터 3개월간 파손 및 고장 수리 비용을 최대 50만원(자기부담 50%)까지 보상하는 '해외쇼핑 안심보험'을 무료 제공하고 연말까지 '해외직구 쇼핑몰'과 제휴된 배송대행업체 '아이포터'를 이용할 경우 배송비도 5% 할인해 준다.
KB국민카드 생활서비스부 이창권 부장은 "해외직구 1조원 시대를 맞아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해외직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해외직구 전용 쇼핑몰을 열게 됐다"며 "블랙 프라이데이 등 본격적인 해외 직구 세일 시즌에 KB국민카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잘 활용하면 보다 실속 있고 편리하게 해외직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