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29일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U+tvG에 애완동물을 위한 채널인 '도그TV'(DOG TV)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DOG TV는 동물이 느끼는 감정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제작한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애완동물 전용 채널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채널 편성에 대한 고객 문의가 많아 DOG TV를 방송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