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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대표 제설 장비 전문 기업이 만났다. 한국형 제설기 전문 기업 ㈜한국설제(대표:이재성)가 미국 유명 조경장비 생산업체인 '터프 테크(TURF TEQ)'사와 국내 총판 계약을 맺은 후 처음으로 신제품을 선보였다.
눈이 많이 내리는 캐나다와 미국, 일본에서는 기계를 이용한 제설 방법이 대중화 되어 각 가정에서 제설기를 이용해 빠르고 손 쉬운 방법으로 눈을 치우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이 같은 제설기의 보급이 대중화 될 전망이다. 한국형 자주식 제설기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설제에서 미국의 조경관리 장비의 선도적 기업인 터프 테크(TURF TEQ)사와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 체결 이후 최초로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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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 최초로 출시되는 '터프-파워 브룸(TURF-Power Broom)'은 자주식 다목적 트랙터에 폭이 117cm인 브러쉬를 장착하여 제설, 청소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자주식 트랙터와 부속작업기의 탈부착이 가능하며 390cc, 13마력의 일본 혼다 엔진을 탑재하여 강력한 추진력으로 많은 양의 눈이 쌓인 길과 험한 도로도 무리 없이 운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본체 앞부분에 제설, 도로청소, 잔디와 낙엽제거 등을 할 수 있는 5개의 부속장비를 연결하여 4계절 내내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산성 및 수익성 면에서 탁월한 이점을 가진다. 또한, 제품은 부속 작업기를 1~2분만에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어 사용하기에 용이하다.
제품 출시와 관련하여 한국설제 관계자는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눈을 치울 수 있는 최적화된 제품을 국내 최초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 사용환경에 맞는 한국형 자주식 제설기 개발을 선도하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