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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가전 브레빌, 라떼아트 챔피언십 '오라클을 가져라' 개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10-29 11:16


브레빌이 라떼아트 챔피언십 '오라클을 가져라'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브레빌

호주 No.1 가전 브랜드 브레빌(Breville)이 2015년 1월 출시 예정인 세계최초 오토메틱 매뉴얼 커피머신 오라클을 기념해 라떼아트 챔피언십 '오라클을 가져라'를 개최한다.

라떼아트 챔피언쉽은 커피에 스팀우유로 다양한 이미지를 그려내는 토너먼트 형식의 행사로 결승전은 11월 22일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4 서울 카페쇼'행사장 내 브레빌 부스에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로 선발된 1인에게는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반자동 커피머신인 '오라클'을 증정한다. 참가 방법은 브레빌 라떼아트 이벤트 카페(http://cafe.naver.com/brevilleoracle)에서 11월 6일까지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자는 알라카르테 강남점 쿠킹 스튜디오에서 사전 연습을 할 수 있다.

'오라클을 가져라' 행사는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예선, 본선,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브레빌 마케팅 담당자는 "오라클 커피머신은 이미 전 세계 전문 바리스타들 사이에서 인정받은 제품으로 국내에 공식적으로 선보이기에 앞서 프리론칭 행사를 기획했다"며 "호주에서 인기리에 진행된 오라클 라떼아트 챔피언십을 한국 소비자들과도 함께 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 같다"전했다.

한편, 브레빌 '오라클 커피머신(BES980)'은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커피머신으로 WBC(World Barista Championship)와 AASCA(AustralAsian Specialty Coffee Association) 심판관인 '필 맥나잇(Phil Mcknight)'이 제품 개발에 참여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WBC 규정에 따른 전문가 수준의 그라인딩과 도징 및 템핑이 모두 자동으로 가능하며 스팀기를 우유에 담궈 놓기만 하면 라떼아트 수준의 실키한 우유거품이 자동으로 생성된다. 풀 스테인리스 바디의 세련되고 견고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제품이다. 2015년 1월, 국내에 정식 출시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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