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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가 최근 1년간 거래된 전국 전세 아파트 중 최고가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공동 2위(동일 아파트의 다른 주택형 제외)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 195.34㎡,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2 전용 244.32㎡, 서초 잠원 빌 폴라리스 전용 244.76㎡로 세 아파트 모두 전세가격이 각각 20억 원이다.
또 3월에 계약된 서초구 반포자이 전용 244.63㎡가 18억 원, 2월에 거래된 강남구 청담동 파라곤2단지 241.88㎡가 17억 5천만원, 역시 2월에 거래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222.15㎡가 17억 5천만원에 계약돼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전국 최고가 전세 도곡동 타워팰리스 엄청나", "전국 최고가 전세가 매입가의 50%가 넘다니", "전국 최고가 전세 대체 누가 살고 있을까", "전국 최고가 전세 가격, 가장 싼 전세 가격과 몇배 차이나", "전국 최고가 전세 어마무시한 수준이네", "전국 최고가 전세 도곡동 타워팰리스 위엄 돋는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