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도서정가제가 시행되면 도서 할인율이 15%(현금 할인 10% 이내 및 마일리지 등 추가 할인) 이내로 규정, 그 이상의 할인율을 적용한 가격으로는 더 이상 도서를 구입할 수 없게 된다.
또 최근 3개월 동안 쿠팡에서 8500개 이상 판매된 '손오공의 마법천자문'은 40% 할인한 5880원에, 총 4만권 이상의 판매율을 보인 '엄마랑 함께 색칠놀이'를 75%의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한다.
공지영, 무라카미 하루키, 베르나르 베르베르 등 두터운 독자층을 거느린 작가들의 문학 작품도 있다. '공지영 작가 베스트셀러 모음'에서는 '도가니', '고등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 작가의 대표 작들을 8800원~1만26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전'은 '반딧불이', '상실의 시대' 등 하루키 베스트 작품들로 구성해 5500원~1만2600원에 판매하며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전'에서도 '파피용', '개미' 등을 최대 32% 할인한다.
쿠팡은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취미/실용서도 다양하게 판매한다. '우리아이 가을겨울 옷장 외 DIY 모음'에서는 생활용품을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DIY 도서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취미 자수/바느질' 도서를 2750원~1만1700원, '베스트셀러 육아서'를 7900원~1만2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쿠팡은 우먼센스, 리빙센스 등 '패션/리빙잡지 정기 구독권'을 최대 20%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