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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폭격기-전투기 동원해 '집중폭격' 주요 기지 파괴
국제연합전선은 직전 이틀 동안에도 21차례 공습을 가했다.
터키와 맞닿은 시리아 국경지대이자 쿠르드족이 주로 사는 전략적 요충지인 코바니 마을을 사수하기 위해 전투기와 폭격기를 동원해 나흘 동안 총 39차례에 걸쳐 집중 폭격을 가한 것이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IS가 코바니를 점령하기 위해 그 일대로 몰려들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공습을 강화하는 것"이라면서 "최근의 공습을 통해 IS 요원 수백 명을 사살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커비 대변인은 그러나 "코바니는 여전히 함락될 우려가 있다"며 현지 전황이 좋지 않음을 인정했다.
그는 그동안 "IS의 코바니 마을 진격을 막기 위해 공중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공습만으로는 코바니 마을을 구할 수 없다. 공습 그 자체만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함락 가능성을 우려해 왔다.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에 네티즌들은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10대 소녀도 있나",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공습 계속 할까?",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앞으로 공습 강화 할까?",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전투기-폭격기 총 동원했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