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대표 김성훈)가 16일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피해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서식품은 특히 2010년에도 시리얼 제품에서 동일한 위생 상 문제가 발생했음에도 별도의 자정노력을 하지 않았다. 현재 늘어놓고 있는 변명도 당시와 유사하다.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는 동서식품은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시 하여 피해보상 계획 및 재발방지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집단 소송은 물론 대대적인 불매운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