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에 사라 X란 여성모델이 모차르트의 가장 유명한 작품중 하나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의 선율에 맞춰 가슴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영상이 올라왔다. 그녀의 이런 모습은 마치 근육이 빵빵한 '헬스 보이'가 가슴을 움직이는 것과 흡사하다.
영상을 보면 정장 차림으로 등장한 그녀가 상의를 벗고 속옷만 입은 채 풍만한 가슴을 드러냈다. 뒤이어 모차르트의 곡이 흐르자 리듬에 맞춰 가슴이 춤을 추는 듯 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전기적 충격으로 움직이는 것", "눈 속임이 있을 것", "놀라운 재능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사라 X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슴은 확대했지만 움직임은 진짜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