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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자선 누드 달력 사진을 올렸다 삭제 당한 영국 여대생들이 항의의 뜻으로 더 강도 높은 노출을 감행해 화제다.
누드 촬영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들은 지난 7월 상반기에 찍은 누드 사진을 SNS인 페이스북에 게재했다가 페이스북 측으로부터 "포르노그래피 정책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삭제 당했다.
캠페인을 주관한 역사 정치 전공 3학년 소피 벨(20)은 "우리는 맥밀란 암 지원을 위해 3000파운드(약 517만원) 이상을 모금할 것이며, 페이스북 도움 없이 2015년 누드 달력을 성공적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논란을 일으킨 자선 누드 달력의 수익금은 영국 맥밀란 암 지원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며, 더 음란한 버전의 누드 달력 14일에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8.99파운드(약 15000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