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시행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이후 일주일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하루 스마트폰 판매량이 절반 이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지난달 하루 평균 스마트폰 판매량 6만4000대의 65%인 4만2천대를 팔았으나, 이달 들어서는 전체 2만5000대의 80%인 2만대가량을 판매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LG전자 역시 지난달 1만3000대에서 이달 4000대로 판매량이 급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