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개인사업자뿐만 아니라 개인도 자동차를 리스할 수 있다.
또한 개인리스 상품은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발생하는 세금납부, 차량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리스 이용 가능 차종은 최근 인기인 RV·SUV이며 현대차 싼타페/투싼ix, 기아차 올뉴쏘렌토/스포티지R 이 해당된다. 향후 중소형 승용차까지 확대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은 "이러한 개인전용 리스상품은 3~4년마다 차량을 바꿔 타길 원하는 고객 현재 소득 수준에 맞춘 부담없는 월 납입금을 원하고 승진 시 차량 업그레이드를 고려 중인 사회 초년생 차량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여성 운전자 레저 및 가정용 세컨카로 RV·SUV 차량을 원하는 고객에게 추천할 만 하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개인리스 이용 고객에게 자동차 사고위로금, 보이스피싱 피해보상, 신용정보 관리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개인리스 재이용고객에게는 차량가 1%의 캐시백도 추가로 지급한다. 대출 신청 시 플러스멤버십에 가입만 하면 자동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