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 현대엔지니어링 4개사가 이달 세종시 2-2생활권 P3구역(L2, L3, M6, M7블록)에 '세종시 2-2생활권 P3 메이저시티'를 분양한다.
대단지를 아우르는 통합형 조경설계로 힐링포리스트, 로맨스가든, 키즈벨트 등 조경특화상품과 아쿠아 가든, 생태연못 등 친환경 수경공간이 단지곳곳에 조성된다. 단지내 어린이집과 다수의 어린이 놀이터도 꾸며진다. 단지 중앙에 위치한 대형 통합 커뮤니티시설에는 주민운동시설, 피트니스센터, 카페, 맘스클럽 등이 모여 있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66만4천㎡ 규모의 근린공원이 바로 옆에 위치하며 세종호수공원, 금강이 가까워 주변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인근의 대형마트와 중심상업지역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내 중학교를 포함해 인근 6개의 초·중·고교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자녀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도 단지 가까이에 들어선다.
전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었으며 선호도 높은 판상형 구조가 대부분 차지해 채광과 환기 측면에서 우수하다. 전세대에 주방 대형수납공간(확장시)이 제공되며 타입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 일부 벽을 없애고 연계공간을 만들 수 있는 가변형 구조 등 특화설계가 적용되었다. 중형 아파트로는 보기 드물게 방이 4개인 신평면(101타입)도 눈에 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6만원대로 책정되었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하며 8일 문을 열 예정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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