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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바캉스호는 신안 흑산선적 유람선으로 탑승정원은 355명으로 목포해경은 구조함과 인근 출장소 직원들을 급파해 어선과 함께 구조작업에 나서 관광객 104명과 승무원 5명 등 탑승자 109명 전원을 구조했다. 구조작업에는 또 다른 유람선 3척과 어선 2척이 동원됐다.
목포 해양경찰서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신안 홍도 해상에서 유람선이 좌초돼 신고 접수를 받고 9시 30분쯤 민간자율경비경으로 구조에 나섰다"면서 "유람선에 타고 있던 승객들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선으로 옮겼으며 현재 부상자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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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유람선 좌초 YTN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