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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사고
사고 당시 이씨는 뒤늦게 열차에 탑승하려다 열차 문이 닫히는 바람에 못 탔고, 그 자리에 서 있다가 열차가 출발하는 힘에 몸이 휘청거리면서 스크린도어와 선로 사이로 빨려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 사실을 감지하지 못한 전동차가 그대로 7∼8m를 전진했고 이씨는 몸이 낀 채로 그대로 끌려가 결국 숨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이 씨가 서 있던 스크린도어가 열려 있어 경고등이 켜져 있었는데도 전동차가 출발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수역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역 사고, 스크린 도어 열려있었는데 왜 출발한거지", "이수역 사고, 스크린 도어 다 닫혔는지 확인만 했어도...", "이수역 사고, 너무 끔찍하고 안타깝다", "이수역 사고,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아야 한다", "이수역 사고, 경찰은 사건 경위 확실히 조사하길", "이수역 사고, 승객들도 정말 깜짝 놀랐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