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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학습 열풍, 서울공자아카데미 설립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9-24 17:00



중국의 국제적 영향력이 커지면서 중국어배우기에 대한 열풍이 불고 있다. 중국교육부 직속 사업기관 중국국가한판'은 이같은 점에 주목, 중국어 보급을 목표로 해외에''공자아카데미(Confucius Institute)'를 설립하고 있다.

강남 서울공자아카데미는 2004년 중국국가한판이 설립한 세계 제1호 공자아카데미다. 중국의 '인민일보는에 따르면 공자아카데미는 중국 수출품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문화상품이다.

서울공자아카데미는 9월 27일 설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에는 중국어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중국악기 체험, 중국전통 종이공예 체험, 중국전통 경극가면 만들기 등 중국 언어?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공자아카데미에서 매달 진행하는 '중국문화 힐링강좌' 중 9월 태극권 수업을 함께 진행할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ngzi.co.kr)나 문의(02-501-7300)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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