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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 안정적 상향 평가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9-24 16:42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24일 한기평, 나이스에 이어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에서도 신용평가등급이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한신평 측은 "금호타이어에 대해 우수한 시장지위에 기반한 안정적 사업구조, 수익성 및 재무구조의 점진적인 개선 추세 등을 고려하여 평가등급을 상향했다"고 상향 조정 이유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상반기 1조 7547억의 매출과 1986억의 영업이익을 올렸으며,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부채비율, 이자보상배율, 차입금의존도 등의 지표들이 호전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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