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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건조기, 손관리 제품들 인기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9-24 15:33


유니레버 도브바 비누가 가을철 건조한 시기에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제공=유니레버

가을철 건조한 계절이 되면서 손관리를 위한 손씻기와 관리 제품들이 인기다.

손씻기의 필수 아이템인 비누는 가을철의 건조함을 덜 수 있는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유니레버 도브바는 일반 알카리성 비누와 달리 마일드한 계면활성제와 피부 유사 구성성분인 지방산을 결합한 DEFI 기술로 마일드한 세정과 더불어 풍부한 보습을 피부에 부여해 피부 장벽 강화를 돕는다.

도브의 캐릭터인 제인 인형으로 이런 과정을 확인 할 수 있다. 피부 표면 구성 성분 중 하나인 단백질과 유사한 옥수수 단백질로 만들어진 제인 인형을 자사 일반 비누와 도브바에 올려 놓고 물로 적셔 주었을 때 일반 비누에서는 제인 인형이 녹아 내린 반면 도브바에서는 형태가 유지되는 모습을 보여, 도브바의 특별한 제품력을 확인시켜준다.

손을 씻은 후에는 핸드로션으로 손에 보호막을 형성해주는 게 필수다. 그렇지 않으면 건조한 가을, 손이 거칠어지고 트고 갈라질 수 있다. 바세린의 '헬씨 앤드 앤 스트롱거 네일' 핸드로션은 리페어링 모이스처라이저를 함유해 손과 손톱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빠른 흡수로 하루 종일 끈적이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해 손과 손톱 건강을 지켜준다.

손 전용 마스크도 인기다. 얼굴 피부관리에 비해 손 관리에 소홀한 중년들에게 적합한 아이템이다. 더페이스샵 스페셜 존 케어 핸드 집중 보습 글로브는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비타민 E 아세테이트와 올리브 오일, 알로에 잎 추출물 등을 함유한 영양액이 포함된 손 전용 마스크다. 글러브 형태로 손 전체를 감싸, 빠르고 집중적인 효과를 준다. 손과 손톱의 두터워진 각질을 케어하고, 손 전체를 촉촉하고 탄력있게 해준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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