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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엄마의 보따리 안에는
신고된 할머니는 경찰관의 질문에 "딸이 아기를 낳고 병원에 있다"는 말만 반복할 뿐 자신의 신상에 관련된 것은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했고 그저 보따리를 껴안고 눈물만 흘리고 있었다.
경찰은 수소문 끝에 할머니를 아는 이웃을 만났고, 결국 신고 접수 6시간 만에 할머니를 딸이 입원한 부산 진구의 한 병원으로 데리고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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