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e편한세상 영통2차, 오는 25일 분양…"신혼부부, 어린자녀 둔 수요자 관심 "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9-19 10:40


본격적인 가을 분양시장이 시작되면서 전국적으로 분양열기가 뜨겁다.

특히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는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어 향후 공급될 신규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대림산업은 오는 25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대에서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된 'e편한세상 영통2차'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e편한세상 영통2차'는 1,2단지로 나눠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1층~지상 24층 5개동 392가구, 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4층 5개동 27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A타입 228가구 ▲59㎡ B타입 103가구 ▲74㎡ 331가구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중소형 아파트인 'e편한세상 영통2차'는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생활에 편리함을 배가시켰다. 59㎡ A타입과 74㎡ 타입의 경우 전 세대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배치했다. 특히 59㎡ A타입은 침실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bay 구조로 설계해 소형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하고 알찬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수납공간도 특화해 공간 활용도를 더욱 극대화했다.

특화설계와 함께 우수한 교통 및 주거환경을 갖춘 영통생활권에 위치한 'e편한세상 영통2차'은 신혼부부 또는 어린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통생활권은 분당선 영통역과 망포역을 이용한 서울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며 덕영대로, 병점~영통간 대로, 봉영로 1번국도,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간고속도로 등 주변 도로망이 풍부하다.

영통역과 망포역을 중심으로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홈플러스(영통점), 빅마켓(신영통점), 롯데쇼핑플라자(영통점), 이마트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메가박스 영통 등 대형 편의시설과 은행, 상가 등이 위치해 생활이 편리하다.

영통생활권이 주거지역으로 선호도가 높은 이유는 우수한 교육환경도 한 몫 한다. 'e편한세상 영통2차'는 단지 옆에 대선초등이 인접해 있고 태장중, 망포중, 영동중, 태장고 등의 중o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했다. 수원의 대치동으로 통하는 영통지구는 학원가 또한 가까이 입지해 교육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한편 15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비율(71%)이 높은 영통구에서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는 소식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영통지역 중소형 아파트값은 올해 1분기부터 지속적인 상승세를 띠고 있으며, 소형 아파트 전세가비율 또한 90%를 육박할 정도로 매우 전셋값이 매우 높다. 지역 내에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삼성클러스터가 자리해 근로자 수요가 풍부하고 인근으로 삼성전자 나노시티, 삼성 DSR타워 등이 조성돼 주거환경이 우수한 영통구로의 꾸준한 입구유입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브랜드 파워와 우수한 입지, 상품성 및 가격경쟁력을 두루 갖춘 'e편한세상 영통2차'는 올 가을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이슈 분양단지로 꼽힌다.


또한 최근 정부가 민영주택 전용 85㎡이하 청약가점제를 완화(지자체장이 40% 이내에서 자율 운영)시키고 1-순위 청약자격을 1순위로 통합되는 등의 내용을 담은 9.1부동산대책이 발표됨에 따라 알짜 분양단지로의 수요자들의 쏠림현상이 예상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염두에 둔 수요자라면 기회가 왔을 때 청약에 적극 나서는 것이 좋다.

'e편한세상 영통2차' 모델하우스는 신분당선 영통역 인근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61-5번지에 마련된다. 문의 : 031-205-9800.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