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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19일 밤 9시 45분 패션 전문 프로그램 '더 플레이샵'을 통해 홈쇼핑 최초로 세계적인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스티브 매든(Steve Madden)'을 공식 론칭한다.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 김형준 상무는 "전 세계 여성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잇 아이템'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홈쇼핑 최초로 '스티브 매든'을 론칭하게 됐다"며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20~30대 젊은 층을 위한 차별화된 제품과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최신 패션 트렌드를 발 빠르게 전하며 패션 리딩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플레이샵'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방송으로 배우 김빈우와 스타일리스트 박만현이 진행자로 나서 최신 스타일과 코디법을 선보인다. 홍대 유명 디제이가 스튜디오에서 라이브 디제잉으로 클럽 분위기를 연출해 신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감각적인 방송으로 주목 받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