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www.keb.co.kr)은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되는 'GICC 2014(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 2014)'행사에 시중은행 중 단독으로 참가하여 국내 건설기업들을 대상으로 외국환 전문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건설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내기업들의 입찰, 수주 관련 외화지급보증 발급절차 등 외국환 관련 1:1 맞춤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지난 반세기 동안 축척한 해외 금융노하우를 활용하여 국내건설기업들의 해외건설 및 플랜트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는 외국환 맞춤 컨설팅 제공 및 향후 보다 차별화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제공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지난해 2월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를 설립하여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에게 수출입업무, 환리스크관리, 외화지급보증 등 외국환 관련 종합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해 오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