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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명 인사들의 꽃, 유럽 5성급 호텔들의 플라워 스타일링을 담당했던 세계적인 플로리스트가 청담동에 꽃집을 오픈했다.
영국 각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그녀는 지난 4월 청담동 꽃집 '오드리 플라워즈' (audreyflowers.co.kr)를 열었다. 이로써 꽃을 사랑하는 이들은 차원이 다른 스타일의 꽃을 접할 수 있으며, 또 영국 스타일의 수준급 전문 플로리스트 교육을 수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그녀가 영국 최고의 플라워 스쿨에서 강사로 지내며 유럽 최고급 호텔의 디스플레이, 공간 컨설팅 등을 디자인했던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해 국내와 차별된 플라워 레슨을 진행한다.
플로리스트 오드리는 "오드리 플라워즈는 각각의 꽃이 뿜어내는 향기와 스타일을 가장 심플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한다"며 "최고의 디자인으로 꽃을 선물하는 이, 꽃을 받는 이의 가치를 높여드리고 싶다"전했다. 문의 02-575-7677.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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