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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부대에서 포로 결박 훈련 중 부사관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부사관들이 감금됐던 방안에는 이들의 상태를 지켜보는 감독관조차 배치되지 않았다"며 안전 대책 미흡에 관련해서도 지적했다.
사고 당시 이들을 포함한 총 10명은 부대 내 훈련장인 포로결박실에서 머리에 천으로 만든 두건을 쓴 채 고통을 호소하다 쓰러져 긴급 치료 후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숨진 부대원의 시신은 청주의 한 병원 영안실에 안치됐다가 국군 대전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너무 충격적이야",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가슴이 먹먹해",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왜 이런일이...",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군대 내 사건-사고 그만 일어났으면",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포로 체험 훈련 너무 심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특전사 하사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