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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돈 1군사령관 전역조치'
국방부 한 관계자는 "신현돈 사령관은 지난 6월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순방 기간 중 위수지역을 벗어나고, 고위 지휘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신현돈 사령관은 자진해 전역 신청서를 냈지만, 사실상 해임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강원도 지역 등을 맡고 있는 신현돈 사령관은 대통령 해외순방 기간 중엔 경계강화 조치가 취해져 지휘관들이 위수 지역을 무단으로 벗어날 수 없음에도 충북지역에 있는 모교에서 강연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1군 사령관 후임이 임명되기 전까지 장준규 부사령관을 직무대리로 임명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신현돈 1군사령관, 전역조치하는 경우 흔치 않은 듯", "신현돈 1군사령관, 고위 지휘관으로서 정말 실망스러운 행동", "신현돈 1군사령관, 사실상 해임이구나", "신현돈 1군사령관, 근무지 이탈도 부족해서 추태까지…", "신현돈 1군사령관, 요즘 군대 왜 이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