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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벌초 시, 진드기-모기 해충 예방해야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9-02 18:14


추석 연휴에 가을 모기와 진드기 등 해충을 피하는 제품들이 인기다.
사진제공=홈키파·홈매트

살충제 1위 브랜드 '홈키파·홈매트'가 모기와 야생 진드기로부터 안전한 벌초와 추석 연휴를 보내는 방법을 소개했다.

추석 때 야산에서 벌초를 하다가 벌이나 야생 진드기 등의 공격을 받는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 때를 대비해 긴 옷을 입고, 목이 긴 신발을 신는 게 좋다. 그리고 바르거나 뿌리는 해충 기피제를 사용하면 사전에 해충의 접근을 차단하는 게 더욱 중요하다. '홈키파 마이키파 에어졸'은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 모기·진드기 기피제로 야외 활동 전에 옷에 가볍게 뿌려주면 해충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 성인부터 6개월 이상 어린아이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진드기 기피 효과를 지닌 이카리딘 성분이 들어간 '홈키파 마이키파 겔'은 피부 자극 테스트를 거친 제품으로 순한 곤충 기피제를 찾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밴드·패치 형태의 '홈키파 마이키파 알파액'은 모기 기피 효과가 있는 천연 시트로넬라 오일이 70% 함유된 '알파액'을 밴드 및 패치에 한 번 점적하면 4시간 동안 효과를 볼 수 있다.

'홈키파·홈매트'의 이준복 브랜드 매니저는 "여름이 성수기인 모기약 제품들이 늦더위와 야생 진드기 이슈로 인해 9월까지도 대형마트 판매대에서 빠지지 않고 있다"며 "올 해는 추석까지 예년보다 일찍 찾아와 성묘, 벌초를 앞둔 소비자들의 모기기피제 구매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추석 명절에 손님들이 많아, 현관문이나 창문을 여는 횟수가 늘어난다. 이 때 가을 모기가 집안으로 들어와 물거나, 밤잠을 방해할 수 있다. '홈매트 콤팩알파'는 한 번 꼽아두고 On/Off 버튼으로 필요할 때마다 작동시키는 제품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작고 귀여운 디자인이라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연출하기 좋으며 향과 소리가 없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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