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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슈즈 멀티숍 레스모아가 부산과 대전에 매장을 추가 오픈했다.
29일 오픈한 레스모아 대전은행점은 젊은 고객을 겨냥했다. 멀티스토어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대전 은행동 중심가로 이전 확장 오픈한 것으로 총 3개층, 100평대 매장이다. 이는 대전 충남 지역 멀티스토어 중 최대 규모다. 은행동을 방문하는 고객 대부분 10~20대인 것에 주목해 기존 슈즈 멀티스토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잭퍼셀, 수페르가 등 스니커즈 전문 브랜드와 프리미엄 라인으로 구성을 강화했다. 특히 레스모아 대전은행점은 나이키 프리미엄 매장으로 운영돼 BRS(BLUE RIBBON SPORT)라는 조거라인을 특화시켜 페가수스, 인터네셔널리스트 등과 같은 헤리티지 라인에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한다.
레스모아는 아쿠아광복점과 대전은행점은 오픈을 기념해 오픈 당일부터 31일까지 전품목 20% 세일을 실시한다. 모든 구매고객에게 슈즈 인솔을 제공하고, 아동화 구매 고객에게는 펠리 퍼즐을 증정한다. 레스모아 멤버십 신규 가입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1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매장 별 추가 혜택으로는 대전은행점에서는 8만원 이상 구매 시 레스모아 캐릭터가 그려진 펠리 티셔츠를, 아쿠아광복점에서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HTML 백팩과 티셔츠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