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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전국 137개 점포(동김해점, 고양터미널점 제외)에서 고시히카리 초밥을 출시한다.
지난해 홈플러스 매출액 기준 6위, 판매량 기준 1위를 차지한 초밥은 주간 평균 약 80만개가 팔리는 베스트셀링 상품으로, 홈플러스는 기존 일반미로 만든 초밥을 고품질의 상품으로 업그레이드해 전 품목을 고시히카리 쌀로 만들어 '고시히카리 초밥'으로 변경한다.
고시히카리 쌀은 수분 흡수를 저해하는 단백질 함량이 적고 찰기가 강해 초밥과 잘 어울리는 고품질의 쌀이다. 홈플러스는 엄격한 품질관리 및 테스트를 통해 선별한 계약 농가에서 재배한 특등급 고시키카리 쌀을 사용한다. 고시히카리 초밥 론칭을 기념해28일부터 일주일 간 고시히카리 초밥 전 품목을 개당 500원에 판매한다.
김동수 홈플러스 조리제안 팀장은 "지난달 출시한 고시히카리 도시락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향후에는 도시락과 초밥류뿐 만 아니라 삼각김밥, 롤, 김밥류에도 고시히카리 쌀을 사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