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최대의 알로에 전문기업 그린알로에가 2014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에서 건강기능식품 부문에 선정됐다.
또한 그린알로에 전체 건강기능식품에는 합성방부제·합성감미료·합성착향료가 전혀 없는 '3무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당당히 품목허가받았다.
기업의 핵심인 마케팅 전략도 혁신을 꾀했다. 통상적인 광고마케팅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마케팅으로 일관했다. 회사측은 체험마케팅이야말로 고객과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 소통을 통해 품질의 가치를 바로 평가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광주에 본사를 둔 그린알로에는 회사가 급성장함에 따라 2014년부터 광주 전지역에 지점을 개점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10곳의 지점에서 그린플래너가 활동 중이며 9월에는 전남 화순점이 개점을 앞두고 있다.
정 대표는 "그린알로에는 본사 직영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차별화된 제품력과 회사 정책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써 소비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가 경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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