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산학협력단이 21일 2014년 마지막 시니어 창업스쿨 국비지원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4 국민대 시니어 창업스쿨 1기 수료생인 제갈영식 네트리움 대표는 "시니어 창업과정을 통해 기업 활동에서의 마케팅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고, 마인드의 변화가 가장 큰 소득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휴먼 브랜딩와 가치창출을 위한 브랜드, 콘텐츠, 플렛폼의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마케팅 컨설턴트로 도전할 계획이다.
김성일 선임연구원(국민대학교 성곡혁신기업가센터)은 "시니어 창업스쿨을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새로운 도전과 취창업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니어 세대의 경력과 전문지식은 우리사회의 안정적이고 풍부한 인적 자산임을 깨닫고 그들의 활동체제에 대한 지속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